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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로는 부족해”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개인 수익 모델 총정리

by naro00 2025. 7. 26.
부자가 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돌쌓기


직장인의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라는 이야기는 이미 들려온 지 너무 오래죠.
쿠팡 로켓그로스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전자책, 재능판매까지 요즘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다양한 개인 수익 모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게 시작해 확장 가능한 수익 루트를 찾고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1. 쿠팡 로켓그로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누구나 할 수 있는 온라인 셀러

온라인 판매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요.
그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낮고, 초보자에게 친화적인 대표 플랫폼이 쿠팡 로켓그로스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無) 재고 방식’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
위탁 판매, 사입 없이도 도매처 연결만 잘하면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 쿠팡 로켓그로스는 물류, 배송까지 쿠팡이 해주는 시스템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브랜딩/노출에 강점이 있음

YouTube나 블로그에는 “한 달만에 300만 원 벌었어요” 같은 후기형 콘텐츠도 많습니다.
이런 후기들이 또 다시 사람들의 유입을 부추기며,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저도 무료 유튜브 라이브 강의 하나 들어봤는데, 미리 개설된 단톡방부터 몇천 명이 참여를 했더라고요. 정말로 유행인가 봅니다..


2. 블로그 / 브런치 / 노션 – 글이 돈이 되는 시대

글쓰기는 여전히 강력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작가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고 광고 수익을 얻는 실용적 글쓰기가 대세입니다.

  • 티스토리: Google 애드센스와 연결해 광고 수익 창출 가능
  • 브런치: 에세이 기반 글쓰기를 통해 브랜딩 + 전자책/출판으로 확장
  • 노션 템플릿 판매: 자신만의 업무 템플릿을 상품화해 판매 (크몽, 텀블벅 등 연계)

특히 티스토리는 ‘쿠팡 파트너스’ 같은 제휴 마케팅과 결합하면, 하나의 글이 오래도록 수익을 만들어주는 자산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ChatGPT 같은 도구를 활용해 글쓰기 자체를 자동화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AI 툴로 완전 자동화는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어느 정도 간소화, 효율화 할 수는 있지만, 개인이 경험한 것들과 생각들을 한 스푼이라도 얹는 것은 그 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퀄리티가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3. 전자책 / 온라인 클래스 – 경험이 곧 상품

이제는 ‘내가 뭘 잘하느냐’보다, ‘내가 뭘 겪었느냐’가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퇴사 경험, 공부 루틴, 영어 공부법, 블로그 운영기 등 자기 경험을 전자책이나 강의로 구성하면, 생각보다 쉽게 수익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 전자책 플랫폼: 리디셀프, 브런치북, 탈잉북
  •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 탈잉, 인프런

예를 들어 ‘퇴사 후 쿠팡 시작한 썰’, ‘한 달 만에 블로그 수익 50만 원 만든 이야기’ 같은 주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 반복적으로 팔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1번과 2번 모두 요즘 이런 온라인 클래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도 꽤 높고요. 
어쩜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을까.. 싶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진정성 있는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자료 수집하는 겸 몇 가지 강의들과 콘텐츠 들어봤는데, 너무 사기꾼 느낌 나는 콘텐츠가 많아 다소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4. 뉴스레터 기반 수익 모델

뉴스레터도 최근 떠오르는 개인 수익 방식입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꾸준히 메일을 발송하고, 일정 구독료를 받는 모델인데요.
본인만의 분야가 있고 그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이 가미되었을 때 권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뉴스레터 툴로는 아래가 있습니다.

  • 스티비를 활용한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 텀블벅 + 뉴스레터 조합으로 후원 기반 정기 발행
  • 브런치 작가 → 팬층 확보 → 유료 뉴스레터 전환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하더라도, 독자층이 쌓이면 유료 전환 + 후원 모델로 충분히 수익화를 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 한국에서는 미국 정도의 수익화는 기대하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광고'나, 다른 콘텐츠로 확장, 협업 모델로 연결되는 사례가 더 많이 발견된 것 같습니다.


5. 크몽 / 숨고 / 프립 – 나의 재능이 곧 서비스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방법이기는 하나 글쓰기나 마케팅, 디자인, PPT 정리, 번역 등 ‘내가 잘하는 일’을 서비스화해 파는 재능마켓 플랫폼들도 있습니다.

  • 크몽: 디지털 콘텐츠 판매 + 프리랜서 서비스 제공
  • 숨고: 번역, 과외, 대면 레슨 중심의 전문가 연결 플랫폼
  • 프립: 원데이 클래스, 취미 활동 중심 수익화

이런 플랫폼은 비교적 빠르게 고객을 만날 수 있고, 1:1 맞춤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요즘은 노션(Notion)이나 엑셀(excel) 가이드 판매 방식으로 업무에서 활용한 스킬을 조금 더 발전시켜 수익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해당 플랫폼들을 살펴보았 때 디자인과 개발, 마케팅이 월등하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수익을 위한 첫걸음은 ‘나만의 채널 열기’

이제는 단순히 “부업 좀 해볼까?”의 수준이 아니라, ‘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야 생존 가능하다’는 인식이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모든 플랫폼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문구로 시작하지만, 결국 수익을 만드는 사람은 단기 이익을 노리기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히 실행'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마치 투자 시장과 같은 원리..)
정말로 개인 수익화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라도 시작하는 것’ 일 것 같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 아래에 살짝 제 1의 과제를 던져보겠습니다 :)

  • 블로그 하나 개설하기
  • 스마트스토어 상품 1개 올려보기
  • 브런치에 첫 에세이 올려보기
  • 쿠팡파트너스 링크 하나 걸어보기